비즈니스 교양

> 예술·창의력

21세기는 창의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창의성은 어떻게 길러 질수 있을까요? 창의성을 계발하는데 가장 유용한 도구 중 하는 관찰력'입니다. 관찰력은 대상에 대한 집중력을 키우고, 원리와 이치를 깨닫게 해줍니다. 자연주의 회화의 선구자 존 컨스터블과 빛을 탐구한 모네와 인상주의 그리고 실제 경치를 담은 정선의 진경산수화를 통해 작가들의 관찰력과 창의성을 확인해 보세요.

정물화는 움직이지 않고 정지되어 있는 사물을 그린 것을 뜻합니다. 정지된 생명, 죽은 자연이라는 뜻의 정물화는 18세기 이전, 그 가치 보다 저평가되어 있었습니다. 18세기 샤르댕이 등장한 후에야 회화적 가치를 인정 받았는데요, 왜 정물화는 저평가 되었을까요? 그리고 샤르댕은 작품을 통해 어떻게 정물화의 가치를 높일 수 있었을까요? 본 과정을 통해 주변에 저평가되어 있는 것에 가치를 높여 보세요.

인간은 인간중심적 사고를 하며, 벌레는 없어져야 할 대상으로 봤습니다. 그러나 관점을 바꾸면 벌레, 거미 등과 같은 하찮은 것들도 진정한 아름다운을 가진 소중한 생명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다른 생명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자연을 존중한 화가. 메리안과 신사임당을 만나 보세요.

서양미술사의 거장들은 호기심과 실험정신이 강하고 새로운 미술을 창조하고 싶은 열망이 강하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현실 세계와 과학적 원근법을 최초로 도입한 지오토와 혁신적인 명암법의 창시자 카라바조의 미술세계를 통해 호기심과 실험정신을 배워 보세요.

예술가들은 정지된 그림과 조각에 움직임을 표현하고 싶어 했습니다. 멈춰 있는 것에 운동감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그들의 도전정신을 확인해 보세요.

산을 볼 때 숲을 보느냐, 나무를 보느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즉 어떤 시각으로 대상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내용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죠. 부분과 전체를 동시에 표현한 화가들의 작품을 통해 시각의 중요성에 대해 확인해 보세요.

사람들은 추상화를 어렵게 느낍니다. 추상화가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현실세계나 사물의 외양을 묘사하지 않고 선과 형태와 색채 등 기본적인 조형적 요소로 작품의 의도를 표현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추상화를 어렵게 느끼지 않고, 자신들의 그림 또한 추상적으로 그리죠. 아이처럼 외양에 집착하지 않으면 추상화와 가까워 질 수 있습니다. 추상화를 통해 제거와 절제를 표현하는 방법을 확인해 보고, 여러분의 삶에서도 제거와 절제를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21세기는 독창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유명한 대다수의 예술가들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입니다. 원시조각과 시에서 영감을 받은 모딜리아니, 장식미술과 순수미술을 결합한 클림트, 그리고 시각과 촉각을 자극하는 함명수. 그들은 어떻게 독창적인 사고를 하는 것일까요? 뛰어난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독창적 사고의 실천방법을 확인해 보세요.

한국의 헌법에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10조)”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 철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세상의 그 무엇보다 행복을 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행복의 화가’라는 별명을 가진 오귀스트 르누아르는 고통 속에서도 긍정을 그렸습니다. 긍정 마인드가 행복을 가져다 주지 않을까요? 긍정 마인드를 확인해 보세요.

고흐와 밀레는 대중들이 가장 좋아하는 유명화가이지만, 두 화가를 연관지어 생각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그들의 작품은 많이 닮아 있습니다. 그 이유는 고흐가 밀레를 롤 모델로 삼고, 영향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고흐는 밀레에게 영향을 받았지만 자신만의 방식으로 작품을 재해석했습니다. 여러분도 자신이 닮고 싶은 롤 모델을 정하고, 취할 점은 취하고, 일부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하여 삶을 발전 시켜 보세요.

융합은 서로 다른 분야를 결합하여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으로 현재 우리 주변에서 많이 일어 나고 있습니다. 예술계에도 예술과 신기술을 융합시켜 최고 수준의 사실적인 묘사를 보여준 화가들이 있는데요, 우리는 어떤 분야와 융합하여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요? 신비의 화가, 베르메르와 정밀 묘사의 대가, 카날레토, 그리고 옵스큐라를 사용한 조선화가를 통해 융합에 대해 확인해 보세요.

우리는 현재를 스토리텔링 시대라고 말하며, 영화, 게임, 만화 등 여러분야에 스토리텔링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미술계에도 스토리텔러들이 있는데요, 회화와 문학을 융합한 작품들을 만나 보세요.

현대를 융합의 시대로 부르며 학교나 사회 모두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지만, 과거에는 무언가 섞는 행위를 금기로 여겼습니다. 잡종이라는 단어는 경멸의 동의어로 사용되었지요. 그러나 지금은 서로 다른 분야의 특성들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시대입니다. 이국의 문화체험을 미술과 융합한 작품을 통해 융합의 창조성에 대해 확인해 보세요.

130여 년 전 타문화와 미술의 융합을 적극적으로 시도한 예술가가 있었습니다. 바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화가로 알려진 고흐입니다. 고흐는 새로운 문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자신만의 화풍을 만들었는데요, 특히 일본 판화에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일본화가 우키요에의 열렬한 팬이자, 타문화를 자신의 작품에 융합시킨 고흐의 작품을 만나 보세요.

방사적 사고란 중심점으로부터 사방으로 뻗어나가거나, 중심 방향으로 수렴하는 사고를 말합니다. 방사적 사고로 본질을 이해하면 여러 가지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데요,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방사적 사고로 미술사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미술가, 과학자, 기술자, 사상가 등 여러가지 수식어로 불리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방사적 사고에 대해 확인해 보세요.